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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현대해상, 구세군에 성금 3억원 전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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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현대해상, 구세군에 성금 3억원 전달 외

입력
2017.12.13 17:1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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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구세군에 성금 3억원 전달

박찬종(왼쪽) 현대해상 대표이사가 13일 서울 중구 정동 구세군 중앙회관에서 김필수(오른쪽) 구세군 사령관에게 성금 3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현대해상 제공
박찬종(왼쪽) 현대해상 대표이사가 13일 서울 중구 정동 구세군 중앙회관에서 김필수(오른쪽) 구세군 사령관에게 성금 3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현대해상 제공

현대해상은 서울 중구 구세군 중앙회관에서 구세군에 이웃돕기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박찬종 대표는 “매년 구세군의 의미 있는 활동에 현대해상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의미 있게 사용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해상은 지난 2008년부터 10년째 구세군에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다.

포스코 중국 쑤저우 자동차강판 가공공장, 500만톤 판매

포스코는 중국 쑤저우(蘇州) 자동차강판 가공센터(POSCO-CSPC)가 누적 판매량 500만톤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2003년 법인 설립 이후 14년이며, 이런 실적은 포스코 해외 가공센터 중 처음이다. 포스코의 첫 자동차강판 전문 가공센터이기도 한 쑤저우 공장은 상해GM, 폴크스바겐 등 중국 내 글로벌 100대 완성차ㆍ부품사가 밀집한 상하이 인근 중동부에 자리 잡고 있다.

LG 국제공동연구 지원 교수 35명 선정

LG연암문화재단은 국내 교수들의 해외 공동연구를 지원하는 ‘연암 국제 공동연구 지원 사업’의 올해 대상자 35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는 지원 인원을 종전 30명에서 35명으로 늘리고, 1인당 지원 금액도 3만6,000달러에서 4만 달러로 확대했다. 올해 지원 대상자로는 포스텍 박문정 교수, 고려대 한재호 교수 등이 선정됐다. 이들은 내년 하버드대, 스탠퍼드대, 매사추세츠공대(MIT), 미 항공우주국(NASA) 등 해외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학자들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신용정보원, 아시아 5개국과 협의기구 구성

민성기(오른쪽에서 두 번째) 신용정보원장이 1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아시아 5개국 신용정보기관과 아시아 신용정보 협의기구 출범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신용정보원 제공
민성기(오른쪽에서 두 번째) 신용정보원장이 1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아시아 5개국 신용정보기관과 아시아 신용정보 협의기구 출범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신용정보원 제공

한국신용정보원은 1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아시아 5개국(일본, 네팔, 베트남, 대만, 태국) 신용정보기관과 ‘아시아 신용정보 협의기구’ 출범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기구는 각국의 신용정보 제도를 비교 연구하고 정보보호ㆍ빅데이터 등 신용정보와 관련된 최신 이슈에 대해 공동 연구하는 역할을 맡는다. 신용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아시아 각국의 신용정보 인프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내 금융기관의 해외 진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쉐보레 '크루즈', 국토부 충돌안전성 평가 최고등급

쉐보레는 '올 뉴 크루즈'가 국토교통부 주관 2017 신차안전도 평가에서 종합등급 1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뉴스1
쉐보레는 '올 뉴 크루즈'가 국토교통부 주관 2017 신차안전도 평가에서 종합등급 1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뉴스1

한국지엠(GM)은 ‘올 뉴 크루즈’가 국토교통부가 진행한 2017년도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KNCAP)에서 종합 1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한국GM에 따르면 올해 3월 출시된 크루즈는 강화된 여성운전자 안전성 평가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충돌 안전성 부문에서도 최고 등급(별 5개)을 획득했다. 신형 크루즈는 차체의 74.6%에 열간성형강, 초고장력강판 등 고강도 재질을 사용했다. 차선이탈 경고 및 차선유지 보조시스템, 사각지대 경고시스템, 전방충돌 경고시스템, 자동주차 보조시스템, 전 좌석 안전벨트 경고시스템, 급제동 경고시스템 등 첨단 안전 기술도 대거 적용됐다.

아시아나항공 서비스ㆍ승무원 14년 연속 ‘세계 최고’

아시아나항공은 미국 여행 전문잡지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는 '최고 기내서비스' 상과 ‘최고 승무원’ 상을 14년 연속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올해 2만여명의 구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벌여 여행ㆍ항공 업계 최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국내 3대 서비스 평가로 꼽히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모두 3년 연속 최우수 항공사로 뽑혔다.

삼성 엑스레이 방사선량 저감기술 美 식품의약국 승인

지난 11월 22일 삼성전자가 북미영상의학회 2017에 전시했던 프리미엄 디지털 엑스레이 GC85A 제품. 삼성전자 제공
지난 11월 22일 삼성전자가 북미영상의학회 2017에 전시했던 프리미엄 디지털 엑스레이 GC85A 제품.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방사선량 저감 기술 ‘에스뷰’를 적용한 디지털 엑스레이 제품 GC85A로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에스뷰는 방사선량을 절반으로 줄이면서 기존과 동등한 품질의 흉부 영상을 촬영해 주는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흉부뿐 아니라 복부, 팔다리 등 다른 신체 부위와 영유아 촬영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

LG V30, 미국서 체험 마케팅

10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LG V30 체험 행사 '디스 이즈 리얼' 행사를 방문한 관람객이 LG V30를 들고 즐거워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10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LG V30 체험 행사 '디스 이즈 리얼' 행사를 방문한 관람객이 LG V30를 들고 즐거워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는 세계 최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인 미국에서 LG V30 체험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카고, 뉴욕,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5개 도시에서 V30의 얇고 가벼운 디자인과 전문가급 카메라 기능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디스 이즈 리얼’ 행사장에서 방문객들은 V30 카메라로 스스로를 표현하는 인터뷰 영상을 찍을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체험 행사 참가 인원을 2,500여명으로 예상했다.

SK텔레콤, 장애인부모회에 위치확인 IoT 기기 기증

SK텔레콤은 한국장애인부모회에 위성항법장치(GPS)로 확인되는 위치를 사물인터넷(IoT) 전용망을 통해 주기적으로 알려주는 기기 ‘키코’ 3,000대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키코는 실시간 위치 전달뿐 아니라 미리 지정한 특정 지역을 키코 사용자가 벗어날 경우 부모에게 알림을 주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SK텔레콤은 전달한 3,000대 키코의 사용료도 2년간 받지 않기로 했다.

KT CS, 광고 전단지 TV로 보여주는 서비스 출시

KT의 기가지니와 KT CS의 콕콕114 앱이 배달음식점의 전단지와 할인정보, 운영시간 등을 보여주는 통합광고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KT 제공
KT의 기가지니와 KT CS의 콕콕114 앱이 배달음식점의 전단지와 할인정보, 운영시간 등을 보여주는 통합광고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KT 제공

KT CS는 자사 검색 플랫폼인 ‘콕콕114’ 앱과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를 연결해 소상공인을 위한 통합광고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기가지니나 콕콕114에서 배달음식점을 검색하면 전단지와 할인정보, 운영시간 등이 앱 화면과 연동된 TV에 노출된다. “지니야, 치킨 시켜줘”라고 말하면 통합광고서비스에 가입한 치킨집 정보가 앱과 TV 화면에 우선 노출되는 식이다.

제주항공 남자승무원 55명 사회복지시설서 ‘김장 봉사’

제주항공 남자승무원들의 모임인 제남회 회원들이 지난 12일 경기도 시흥시 거모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장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1
제주항공 남자승무원들의 모임인 제남회 회원들이 지난 12일 경기도 시흥시 거모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장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1

제주항공은 남자 승무원 55명이 12일 경기도 시흥시 사회복지시설에서 김장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제주항공 남자승무원 모임인 ‘제남회’회원들은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시흥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장을 담가 미혼모 쉼터와 다문화 가정, 홀몸 어르신 가정 등에 전달했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매달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어린이 학습지원, 체험교육, 급식봉사 등을 하고 있으며 지난달 말 기준으로 전체 객실승무원의 70% 이상이 한차례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롯데마트, 지진 피해 돕기 포항 특산물 기획전

롯데마트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시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한 전 전포에서 '포항시 사랑 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행사 기간 이 지역 대표 특산물인 과메기를 비롯해 포항시에서 추천한 다양한 농수산물을 지역 우수 파트너사와의 직거래를 통해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72시간 숙성시킨 '구룡포 과메기'(300g/1팩/냉장)를 1만 2,800원에, 포항 인근에서 어획된 2㎏ 내외의 '생물 왕대구'(1마리/냉장/국산)는 2만3,000원에, '생물 삼치'(1마리/냉장/국산)는 4,800원에 판매한다.

한국제지, ‘제14회 웹 어워드 코리아’ 제조업분야 대상 수상

한국제지는 지난 4월 리뉴얼한 한국제지 공식 홈페이지(www.hankukpaper.com)가 ‘제14회 웹 어워드 코리아’에서 기업일반 부문의 제조업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고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웹 어워드 코리아는 3,000여명의 웹 전문가 위원단이 지난 1년간 새롭게 구축되거나 개편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뽑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사이트 시상식이다.

한국제지 홈페이지는 ‘타사와 차별화된 콘텐츠’, ‘간결한 디자인’, ‘이용자 편의성이 강조된 UI’가 삼박자를 이루어 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대구신세계, 개장 1년 3,300만명 방문

신세계백화점은 대구신세계 개장 1년 만에 3,300만명이 다녀갔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5일 개점 1주년을 맞는 대구신세계 방문객의 절반 이상(56.3%)이 외지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신세계는 KTX와 SRT,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수단이 집결된 복합환승센터에 있어 수도권, 충청도 거주자들까지 방문했다고 신세계는 설명했다.

동대구 복합환승센터가 생긴 후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동대구역 고속철도 이용객 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했으며, 복합환승센터와 연결되는 지하철 동대구역 승하차 인원은 대구신세계 개장 전보다 4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은행, 5억달러 규모 위안화 수시인출 가능

산업은행은 13일 중국공상은행(ICBC)과 글로벌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5억 달러 상당의 자국 통화를 서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본점이 중국공상은행 서울지점에 5억 달러 이내에서 원화를 지원하고, 반대로 중국공상은행이 산업은행의 중국 점포에 5억 달러 이내에서 위안화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산업은행 중국 점포는 이 한도 내에서 안정적으로 위안화를 조달할 수 있어 중국 내 사업을 확대할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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