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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씽큐, 북미시장 진출… 현지 반응은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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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씽큐, 북미시장 진출… 현지 반응은 ‘긍정적’

입력
2018.06.0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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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이동통신사 매장에서 LG전자 모델이 LG G7씽큐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미국 뉴욕의 이동통신사 매장에서 LG전자 모델이 LG G7씽큐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 G7씽큐가 북미 시장에 출시됐다.

LG전자는 1일(현지시간) 미국의 버라이즌 T모바일 스프린트 등과 캐나다의 벨 로저스 텔러스 등 주요 이동통신사를 통해 G7씽큐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베스트바이 등 전자제품 판매점과 구글 프로젝트 파이를 통해서도 출시됐다. 프로젝트 파이는 구글이 전 세계 어디에서든 동일한 요금으로 제공하는 이동통신 서비스다.

LG G7씽큐는 ▲야외에서도 밝고 선명한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 ▲외부 스피커를 연결하지 않아도 사운드가 풍부한 ‘붐박스 스피커’ ▲스스로 사물을 인식해 최적의 화질을 추천하는 ‘AI 카메라’ 등이 특징이다.

미국 정보기술(IT) 매체 GSM아레나는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G7씽큐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응답자의 60%는 디스플레이를 핵심 기능으로 꼽았고 이는 실제 사용 시 아주 유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IT전문매체 나인 투 파이브 구글은 “새 스마트폰을 산다면 기본기가 탄탄한 G7씽큐를 염두에 둬야 할 것”이라며 “이 스마트폰의 붐박스 스피커는 출시된 제품 중 가장 큰 출력을 자랑한다”고 평가했다.

LG전자는 북미를 시작으로 유럽, 중동아프리카, 중남미 등 글로벌 시장에 G7씽큐를 출시할 계획이다. 하정욱 LG전자 단말사업부장(전무)은 “핵심기능을 대폭 향상시킨 G7씽큐의 가치는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맹하경 기자 hkm0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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