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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저출산 극복 지자체 대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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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저출산 극복 지자체 대상 받아

입력
2017.11.2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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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ㆍ아동친화도시 인증 등 높이 평가

류순현(왼쪽 두번째) 세종시 행정부시장과 직원들이 23일 국회 의원회에서 열린 '제2회 저출산 극복을 위한 범국민문화축제'에서 저출산 극복 우수 지자체 대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시 제공
류순현(왼쪽 두번째) 세종시 행정부시장과 직원들이 23일 국회 의원회에서 열린 '제2회 저출산 극복을 위한 범국민문화축제'에서 저출산 극복 우수 지자체 대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23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저출산 극복을 위한 범국민문화축제’에서 저출산 극복 우수 지자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가정사역협회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공동 개최한 이날 행사에서 시는 전국 시ㆍ도 및 시ㆍ군ㆍ구 가운데 유일하게 대상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인증에 이어 올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는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해 모범적인 저출산 극복 활동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임신과 출산, 육아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게 지원하는 행복맘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한 점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시는 오는 30일 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 저출산 우수사례 경진대회 1차 심사를 통과해 우수한 저출산 극복 시책을 각 지자체에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종시가 전국 최고의 출산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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