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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온라인 제보 접수 31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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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온라인 제보 접수 31일 시작

입력
2017.08.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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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온라인제보센터 메인 화면.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블랙리스트 온라인제보센터 메인 화면.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지난달 발족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공동위원장 도종환, 신학철ㆍ이하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가 온라인 제보센터를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블랙리스트 제보센터’(www.blacklist-free.kr)와 페이스북 페이지(@blacklistfree2017)를 열어 블랙리스트 관련 피해 신청이나 제보 등을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접수는 31일부터 할 수 있고 익명 제보와 실명 제보, 조사 신청 모두 가능하다. 직접 당사자가 아니라도 누구나 제보할 수 있다. 향후 이용 현황에 따라 국민과 문화예술인 소통 부문 등 기능, 역할이 추가된다.

한편 진상조사위엔 16명의 민간전문위원(조사관)이 24일 최종 업무 배치된 것을 비롯해 출범 20여일 만에 본격 조사가 시작됐다.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소위원회(소위원장 조영선)는 23일 ‘부산국제영화제 외압’과 ‘서울연극제 대관 배제 및 아르코 대극장 폐쇄 사건’의 첫 직권조사 사업을 의결했다. 9월 1일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의 전원위원회에서 최종 의결되면 두 건을 즉각 직권조사하게 된다.

이윤주기자 miss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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