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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SK텔레콤, 중국ㆍ일본 특화 로밍요금제 출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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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SK텔레콤, 중국ㆍ일본 특화 로밍요금제 출시 등

입력
2017.09.0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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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중국ㆍ일본 특화 로밍요금제 출시

SK텔레콤이 중국과 일본에서 데이터, 통화, 문자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T로밍 한중일패스’ 요금제를 4일 출시한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중국과 일본에서 데이터, 통화, 문자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T로밍 한중일패스’ 요금제를 4일 출시한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중국과 일본을 방문하는 고객이 5일 동안 데이터와 통화, 문자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T로밍 한중일패스’ 요금제를 4일 출시한다. T로밍 한중일패스 이용 고객은 5일 동안 2만5,000원으로 데이터 1기가바이트(GB), 문자는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음성통화는 1분당 220원으로 로밍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SK텔레콤은 추석 황금 연휴 기간을 맞아 오는 10월 말까지 T로밍 한중일패스 이용 고객에게 기본 데이터를 2GB로 늘려 제공한다.

롯데호텔, 두 번째 여성 총지배인 탄생

롯데호텔은 지난달 말 롯데호텔의 라이프스타일호텔 브랜드인 L7명동 호텔 총지배인으로 이남경씨를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30년차 베테랑 호텔리어인 이 총지배인은 배현미 총지배인 이후 두 번째 여성 총지배인이다. 이 총지배인은 25년간 프런트 경험을 바탕으로 L7호텔 포함 다수의 신규 호텔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마트ㆍ신세계, 납품대금 2,800억원 조기 집행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은 추석을 맞아 중소 협력업체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2,8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조기 지급되는 대금은 10월 10일 정산분으로, 이를 12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인 이달 28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2,300여개 협력업체에 약 1,800억원, 신세계백화점은 1,700여개 협력업체에 약 1,000억원 규모를 앞당겨 지급한다.

SPC 안중민씨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1위

SPC그룹은 ‘2017 한국 국가대표 왕중왕전 소믈리에 경기대회’에서 파리크라상 소속 안중민 소믈리에(31)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안중민 소믈리에는 한국 소믈리에 대회, 아시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대회에 이어 4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KISA)가 주최하는 행사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1,2,3위를 차지한 9명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SK종합화학, 다우케미컬의 고부가화학 사업(EAA) 인수 완료

SK종합화학이 1일 미국 화학업체 다우케미컬의 고부가화학 분야인 에틸렌아크릴산(EAA) 사업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올 2월 EAA 사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한 SK종합화학은 지난 6개월간 다우와 인수 마무리 작업을 진행해왔다. 인수 금액은 3억7,000만달러(약 4,145억원)로 알려졌다. SK종합화학은 이번 작업 완료로 미국 텍사스 프리포트, 스페인 타라고나의 생산설비와 제조기술, 지적재산, 상표권 등을 확보하게 됐다.

대한상의-코트라, '한러 비즈니스 다이얼로그' 개최

대한상공회의소와 코트라(KOTRA)는 5∼7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제3차 동방경제포럼’에 맞춰 ‘한러 비즈니스 다이얼로그’와 ‘한러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국내 기업의 러시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문재인 정부 출범 후 한국과 러시아 경제인들이 만나는 첫 자리다. 7일 극동연방대학교에서 개최될 한ㆍ러 비즈니스 다이얼로그에는 한국과 러시아를 대표하는 연사들이 나서 북방 경제협력 방안과 양국의 투자 환경을 소개한다.

KT 드림스쿨, 학생-외국인 멘토 1박2일 캠프 개최

2일 대전 KT인제개발원에서 KT 교류캠프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초등학생들이 행사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T 제공
2일 대전 KT인제개발원에서 KT 교류캠프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초등학생들이 행사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T 제공

KT는 경남 하동군의 청학동, 전남 신안군 임자도 등 지역 초등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멘토 100여명이 1~2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교류캠프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외국인 유학생 봉사단과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초등학생을 연결해 주는 KT의 사회공헌활동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의 일환이다.

CJ오쇼핑, 태국에서 ‘태권도 전도사’로 활동

CJ오쇼핑이 태국 합작법인을 통해 벌이고 있는 태권도 활성화 지원 사업이 현지 언론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카오 소드(Khao Sod) 등 태국 현지 언론은 CJ오쇼핑의 태국 TV홈쇼핑 합작법인 GCJ가 5년 동안 청소년 대상으로 태권도 활성화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실제 GCJ는 태국에서 ‘국기원컵 태권도 챔피언십’을 후원해왔으며, 올해는 격년제로 열릴 동남아시아 경기대회를 앞두고 치앙마이 소수민족 학생들의 말레이시아 문화체험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중기부, 동문서답 민원 답변 없앤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민원행정서비스를 대폭 개선한다고 3일 밝혔다. 중기부는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하고 답변 품질관리제, 실국별 민원담당관제를 도입한다. 제도 운영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앞으로 중기부 모든 민원은 부서장 결재를 거친다. 일명 ‘동문서답’ ‘한 줄’ 등 불성실 답변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로 했다.

LG CNS, KAIST와 사내 AI 교육프로그램 신설

서울 여의도 LG CNS 사옥에서 박진규 KAIST 교수가 LG CNS 직원들을 대상으로 AI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LG CNS 제공
서울 여의도 LG CNS 사옥에서 박진규 KAIST 교수가 LG CNS 직원들을 대상으로 AI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LG CNS 제공

LG CNS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개발한 임직원 대상 인공지능(AI) 교육 프로그램으로 AI 인재 육성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KAIST AI 분야 전문가인 이재길 교수, 박진교 교수 등 교수 7명이 직접 강의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연말까지 LG CNS AI빅데이터사업 담당 직원 등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직원들은 머신러닝, 딥러닝 등 AI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주요 기술들을 습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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