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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일승' 윤균상, 증거 찾고 위장 신분 이어갈까 '위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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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일승' 윤균상, 증거 찾고 위장 신분 이어갈까 '위기'(종합)

입력
2017.12.0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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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이 위험에 처했다. SBS '의문의 일승' 캡처
윤균상이 위험에 처했다. SBS '의문의 일승' 캡처

윤균상이 교도소로 돌아갈 위기에 처했다.

5일 밤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연출 신경수) 7회, 8회에서는 오일승으로 살게 된 김종삼(윤균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삼이 바다에 빠져 죽을 뻔한 상황에서 강철기(장현성 분)가 그를 구했다. 두 사람은 10년 만에 만났지만 김종삼은 강철기에게 까칠하게 굴었다. 김종삼은 그대로 검찰에게 붙잡혀 갔다. 전직 대통령 이광호(전국환 분)는 검사 김윤수(최대훈 분)에게 조사를 받았다. 김윤수는 김종삼이 국정원 직원이자 제보자인 오일승이 아니라고 확신했지만 김종삼은 이광호에 의해 오일승으로 신분이 바뀐 뒤였다. 

김종삼은 이광호에게 1000억을 찾겠다며 목숨을 담보로 거래했다. 이광호는 이를 받아들이며 돈을 찾지 못해도 죽게 될 것이라 경고했다. 김종삼은 오일승으로 살게 됐고, 뉴스에서는 검찰이 제보자 사칭에 속았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김종삼이 죽은 것으로 처리되면서 딱지(전성우 분)는 그의 유류품을 받고 슬퍼했다.

진진영(정혜성 분)과 박수칠(김희원 분) 등 광수대5팀 사람들은 송길춘(윤나무 분)이 연관된 베트남 여성 실종 사건을 추적했다. 마을의 콘트리트 아래에서는 5구의 시체가 나왔다. 김종삼과 강철기는 오일승의 사서함에 녹음된 음성을 듣고 전말을 알게 됐다. 진짜 오일승은 김윤수 검사와 짜고 이광호 사무실에 몰카를 설치해서 거래 장면을 찍었다. 그는 SD카드를 빼오다가 1000억을 빼돌렸고, 증거와 1000억을 인천항에 숨겨서 김윤수에게 전달하려 했지만 뭔가 틀어지는 바람에 휴대폰을 버리고 사라졌다.

오일승의 휴대폰은 해킹이 된 상태였다. 때문에 국정원 블랙요원들은 김종삼의 행적을 계속해 추적했다. 오일승은 SD카드가 가짜 신분증에 있었다는 걸 깨닫고 탈옥 통로로 돌아왔다가 교도관들에게 들킬 위험에 처했다. 도망치던 오일승은 마지막 통로가 공사로 인해 닫히자 당황했다. 때마침 교도관들이 들이닥치면서 김종삼은 다시 잡힐 위기에 놓였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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