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희 기자

등록 : 2018.02.11 14:03

최준석도 계약, FA 미아 이우민만 남았다

등록 : 2018.02.11 14:03

이우민/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최준석(35)까지 도장을 찍었다. 프리 에이전트(FA) 시장에는 이제 이우민(36·전 롯데)만 남았다.

NC는 11일 'FA 자격으로 원 소속팀인 롯데와 계약한 최준석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선수 등 보상 없이 데려오는 사인 앤드 트레이드 방식이다.

이에 앞서 최준석은 지난 9일 롯데와 연봉 5,500만원에 2018시즌 계약을 맺었다. 종전 연봉 4억원에서 3억4,500만원이 삭감된 금액이다. FA를 선언하고도 연봉 대폭 삭감을 받아들여야 했을 만큼 최준석의 상황은 녹록지 않았다.

이번 FA 시장에는 찬 바람이 불었다. 리빌딩 열풍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베테랑 FA의 입지가 줄어들었다. 최근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는 등 장타 능력을 가지고 있는 최준석도 인기를 끌지 못했다. 결국 지난해 11월8일 FA 시장이 열린 뒤 세 달이 지나고 나서야 소속팀을 찾을 수 있었다.

최준석까지 계약에 성공하면서 이번 FA시장에서는 19명이 둥지를 찾았다. 이제 마지막 FA 이우민만 남았다. 2001년 롯데에서 데뷔한 이우민은 통산 1,003경기를 뛰며 타율 0.233, 15홈런 168타점을 기록했다. 롯데는 2017시즌 뒤 이우민에게 코치를 제의했다. 현역 생활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있던 이우민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FA 시장으로 나왔다. 그러나 역대급 FA 한파에 이우민에 관심을 보이는 팀은 여전히 나타나지 않고 있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韓 ‘첫 金’ 주인공은 임효준, 1,500m 안현수 연상시킨 놀라운 레이스

백지영, 정석원 대신 사과 “우리 부부 함께 반성하겠다” 눈물

[EPL 토트넘-아스날] 선발 명단 공개...'손흥민 선발'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일보 페이스북

한국일보 트위터

한국일보닷컴 전체기사 RSS

RSS

한국일보닷컴 모바일 앱 다운받기

앱스토어구글스토어

한국일보닷컴 서비스 전체보기

Go

뉴스 NOW

이전

  • 종합
  • 정치
  • 사회
  • 경제
  • 국제
  • 문화
  • 연예
  • 라이프
  • 스포츠

다음

[단독] 활동 중단한 ‘화해치유재단’, 月평균 인건비만 1940만원
“피해자 최소한의 회피ㆍ저항 안 해… 자유의사 억압 증거 부족”
[팩트파인더] 국민연금기금 운용수익률 나빠 재정 고갈?
“미국, 4자 종전선언 연내 채택 가능성 열어두고 북한과 협의 중”
심장이 쫄깃 퀴즈의 맛! 금쪽같은 점심시간도 기꺼이 쪼갠다
운행정지 BMW 몰다가 불 나면 고발
“MB 국정원, 인터넷서 검색 수집한 정보로 DJ 뒷조사 공작”

오늘의 사진

많이 본 뉴스

  • 1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