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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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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

입력
2017.11.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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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번째…도내 최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한국일보 자료사진

경기 성남시는 28일 판교테크노어린이집을 건원했다. 성남지역 63번째 국공립어린이다.

판교테크노어린이집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48억9,300만원이 투입돼 건축 연면적 1472㎡,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9개실의 보육실, 교재교구실, 조리실, 자료실, 교사실, 강당 등의 시설을 갖췄다.

보육정원은 140명이나, 준공승인이 난 이후 지난 8월1일부터 95명의 어린이가 이미 다니고 있다. 시설 가운데 2층 강당은 원아들이 체육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공간이, 옥상에는 간이수영장, 모래놀이장, 놀이터, 텃밭이 마련돼 호응이 크다.

판교테크노어린이집은 위례1, 서현2, 이매동 어린이집에 이어 보건복지부의 인증을 받은 사회적협동조합 4호다. 학부모, 보육교사, 지역사회가 각종 소모임에 참여해 어린이집을 운영한다.

판교테크노어린이집 개원으로 성남지역 국공립어린이집의 만 0~5세 영유아 보육 정원은 5,433명으로 늘었다. 보육교사는 969명이다.

시는 ▦야탑동 보둠이나눔이 어린이집(2018년 3월) ▦태평4동어린이집(2019년 3월) ▦복정2어린이집(2019년 5월) ▦고등동어린이집(2019년 5월) ▦신흥동어린이집(2021년 8월) 등 2021년까지 모두 5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로 건립할 계획이다.

성남시의 국공립 어린이집 수(63곳)는 현재도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다. 성남시 다음으로 고양시 47곳, 남양주시 41곳, 수원ㆍ화성시 37곳 등의 순이다.

유명식기자 gij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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