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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강정호 MLB 복귀 가능성에 회의적...애타는 피츠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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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강정호 MLB 복귀 가능성에 회의적...애타는 피츠버그

입력
2017.05.1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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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호. /사진=한국스포츠경제DB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소속 선수 강정호(30)의 비자 발급을 돕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피츠버그는 19일(한국시간) 성명에서 "강정호의 항소가 기각된 걸 알고 있다. 이번 결정이 비자 발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며 "강정호가 미국 취업 비자를 받도록 도울 계획이다. 강정호와 강정호 변호인에 협조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지난해 12월 2일 음주뺑소니 사고 혐의에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 재판부의 판결에 불복한 강정호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강정호의 MLB 복귀 가능성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CBS스포츠는 강정호가 다른 음주 운전 혐의로 앞으로 2년간 기소되지 않는다면 징역형을 피할 수 있지만, 그 기간 미국 취업 비자를 받지 못해 메이저리그에서 뛰지 못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스포팅뉴스 또한 강정호가 메이저리그 경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의구심을 표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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