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1%, 14.3%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11.3%)보다 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무한도전'에는 컬링 여자 국가대표팀 김민정 감독, 김은정, 김영미, 김초희, 김영애, 김선영 선수가 출연했다. 일명 '컬벤져스'라 일컫는 선수들은 '무한도전' 멤버들과 만나 각자의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 특히 김경애 선수와 김은정 선수는 각각 워너원 강다니엘, 샤이니 태민의 팬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5.5%, 7%를, SBS '백년손님'은 3.8%, 6.8%로 집계됐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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