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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에서 '블루아일랜드' 마케팅 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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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에서 '블루아일랜드' 마케팅 진격!

입력
2018.06.0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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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코리아가 지난 6월 2일과 3일, 가평에 위치한 자라섬을 찾아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에서 독특한 이벤트, 브랜드 부스인 '블루아일랜드'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의 후원사로 참여한 폭스바겐은 블루아일랜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휴식 공간을 제공하여 현장을 찾은 수많은 관람객들과 함께 즐거운 축제를 완성했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의 새로운 SUV, 티구안을 현장에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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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의 성지이자 캠핑 이벤트의 주요 거점으로 알려져 있는 자라섬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다이나믹 듀오와 10CM, 윤하, 킹스턴 루디스카, 스컬&하하 등 국내의 다양한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르는 이벤트로 레인보우 스테이지, 포레스트 스테이지 그리고 미드나잇 스테이지 등 다양한 스테이지를 마련해 다양한 음악 장르를 동시에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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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오후부터 새벽까지 쉬지 않고 이어진 공연 들은 무더위 속에서 축제를 기다린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되었다. 특히 헤드라이너라 할 수 있는 다이나믹 듀오의 무대는 서늘할 정도로 기온이 낮아진 자라섬을 다시 한 번 뜨겁게 달궜으며 스컬과 하하의 공연 또한 숲속에서 크게 울려 퍼지며 많은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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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이번 행사에서 마련한 '블루아일랜드'는 철골 구조물에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이 드는 푸른 컬러의 띠를 묶은 독특한 부스였다. 특히 수많은 띠들이 바람에 날려 펄럭이는 그 모습을 보고 있자면 무더위 속에서도 시원함이 느껴질 정도였다. 게다가 블루아일랜드는 단순한 전시 부스 외에도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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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이목을 끈 존재는 바로 티구안이다. 폭스바겐이 새롭게 선보인 글로벌 스테디셀링 SUV, 신형 티구안은 세 가지 컬러로 무대를 채웠다. 실제 젊은 크로스오버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그런지 현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티구안을 둘러보고 자신의 카메라, 스마트폰으로 티구안의 모습을 담는 걸 볼 수 있었다.

참고로 티구안은 2.0L TDI 디젤 엔진과 7단 DSG를 탑재해 효율성과 주행 성능을 확보했으며 폭스바겐의 초대 티구안이 가진 뛰어난 실용성을 한층 강조한 모델이다. 디젤게이트로 인해 브랜드에 대한 인식은 다소 나빠졌지만 티구안에 대한 확신은 확실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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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블루아일랜드는 다양한 공간과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거대한 메인 부스 주변에는 모기 퇴치 타투 스티커와 유화 체험 이벤트, 브라질 타악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SNS 공유 이벤트 등이 이어졌으며 장시간의 축제를 즐기는 이들을 위한 휴식 공간 또한 함께 마련되어 많은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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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블루 아일랜드의 거대한 크기는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따로 의도된 공간은 아니었지만 찌는 듯한 햇살을 피해 블루 아일랜드의 그림자 아래로 자리를 잡는 사람들이 줄을 이었다. 사람들은 모두 블루아일랜드에 모여 셀피를 찍고 수다를 떨고 또 준비해온 음식을 나눠 먹으며 축제의 절정을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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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밤이 깊어지자 블루아일랜드는 또 하나의 무대가 되었다. 실제 현장을 찾은 인디밴드들이 블루아일랜드를 배경으로 공연을 시작했고 많은 관람객들은 그 음악을 들으며 축제의 또 다른 모습을 계속 공유하고 즐기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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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일정이 새벽, 그리고 이튿날 오전까지 이어지는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의 성격에 맞춰 블루 아일랜드 역시 심야에도 그 존재감을 드러냈다. 실제 어둠이 짙게 깔린 이후에는 블루아일랜드는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지며 자라섬의 푸른 보석처럼 보여졌다. 그리고 이 조명은 새벽, 그리고 아침까지 이어지며 새벽까지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의 버팀목이 되었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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