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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뷰티산업대상]장 건강 부문 / ㈜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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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뷰티산업대상]장 건강 부문 / ㈜토모

입력
2017.11.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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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주어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특허 기술로 식이섬유의 함유량이 많은 차전자피를 주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이 개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토모(대표 김형욱)가 개발한 건강기능식품 ‘화이버셀라’는 수용성 섬유소와 불용성 섬유소가 모두 풍부한 가장 좋은 식이섬유로 그 효능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건강기능식품 원료지만 분말 상태로 섭취하면 입 속에 달라붙거나 목 넘김이 힘들어 물에 타 마셔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 차전자피를 특허 기술로 제조해 불편함을 없앤 제품이다.

차전자는 다년생 초본실물인 질경이 씨앗이며 이 씨앗의 껍질이 차전자피다. 물에 넣으면 점액층을 형성해 겔과 같은 모양이 되는데 40배 까지 부풀어 오르며 스폰지와 같은 작용으로 장내 수분을 흡수해 젤리처럼 팽창하여 배변의 양을 늘려주고 장내 연동운동을 도와준다.

그러나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차전자피는 분말 상태로 섭취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다. 토모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차전자피 분말을 프락토올리고당으로 코팅 처리해 분말 상태로도 섭취할 수 있고 맛이나 향에서 거부감이 없도록 특허 기술을 독자 개발해 제조에 적용했다.

또한 차전자피분말 외에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치커리추출물분말을 더해 식품에서 보충하기 어려운 불용성, 수용성 식이섬유 성분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를 원료로 체내에서 좋은 작용을 하는 8종의 유산균과 11종의 비타민을 함유하는 등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의 조화로 현대인의 건강을 고려했다.

이와 관련 토모 관계자는 “성인 기준 식이섬유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25~30g이지만 일반적인 우리의 식생활에서 보충되지 못할 때가 많다”면서 “당사가 개발한 화이버셀라는 그동안 차전자피 성분이 가졌던 문제점을 해결, 누구나 편하게 하루 권장 섭취량을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자신했다.

한편 토모는 생유산균 8종을 보강할 수 있는 락토셀라, 청국장균배양정제물인 폴리감마글루탐산을 함유한 면역증진 건강기능식품 이뮤노 아르폴리 등 식이섬유를 주성분으로 하는 화이버셀라와 함께 섭취해 더욱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 출시해 건강상태에 따라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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