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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라이프]“휴가 떠나며 차 무상점검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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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라이프]“휴가 떠나며 차 무상점검 받으세요”

입력
2017.08.0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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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5개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이달 4일까지 현대ㆍ기아차, 한국지엠(GM),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이 전국 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점검 서비스 코너를 운영한다.

현대차는 중앙선 치악(부산방향)ㆍ영동선 여주(강릉방향)에서, 기아차는 중앙선 치악(부산방향)ㆍ경부선 기흥(부산방향)ㆍ서해안선 군산(목포방향)에서 각각 무상점검 코너를 마련했다. 치악ㆍ여주휴게소에서는 현대모비스와 함께 AVN(오디오ㆍ비디오ㆍ내비게이션) 시스템 점검 및 내비게이션 무상 업데이트도 진행한다. 여주휴게소에서 전기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충전도 해준다.

한국GM은 중앙선 치악(부산방향)ㆍ서해안선 서산(목포방향), 르노삼성차는 중앙선 치악(부산방향)ㆍ서해안선 서산(목포방향)ㆍ남해선 함안(순천방향) 휴게소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쌍용차는 중앙선 치악(부산방향)ㆍ경부선 안성(부산방향)ㆍ중부선 음성(목포방향) 휴게소에 마련했다.

운전자는 이곳에서 엔진ㆍ브레이크ㆍ타이어 점검을 비롯해,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보충, 와이퍼 블레이드ㆍ전구 등 소모성 부품은 점검 후 무상 교환을 받을 수 있다. 업체별로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ㆍ안전운전 요령 등을 안내하고,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운영에도 들어간다.

한편, 완성차 업체들은 10월 31일까지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 지역 고객에게 수리비 지원 등 수해 특별점검 서비스도 실시한다.

박관규 기자 ac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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