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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 연타석 홈런 작렬…김현수 대타 출전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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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 연타석 홈런 작렬…김현수 대타 출전 무안타

입력
2017.07.0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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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임즈/ 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KBO리그에서 뛰다 메이저리그에 재입성한 밀워키 브루어스 에릭 테임즈(31)가 연타석 홈런을 때렸다.

테임즈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 주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2홈런), 1볼넷,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테임즈는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우발도 히메네스의 2구째 시속 136㎞(84.4마일) 스플리터를 받아 쳐 우월 솔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다음 타석인 7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바뀐 투수 타일러 윌슨의 5구째 143km(88.8마일) 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역시 우월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테임즈의 시즌 타율은 0.243에서 0.248로 올랐다.

한편, 볼티모어의 김현수(29)는 이날 경기에 대타로 출전했다.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선발투수 히메네스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서 외야 뜬공으로 물러났다. 잘 맞은 타구가 담장 바로 앞에서 잡혔다.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바뀐 투수 제이콥 반스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날 경기는 테임즈의 활약을 앞세워 밀워키가 6-2로 이겼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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