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미 기자

등록 : 2018.08.10 11:20
수정 : 2018.08.10 13:54

김경수 지사 뒤통수 가격한 50대 유튜버 검거

등록 : 2018.08.10 11:20
수정 : 2018.08.10 13:54

김경수 경남지사가 10일 새벽 드루킹 댓글 조작 공모 관련 2차 소환조사를 마친뒤 강남 특검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서초경찰서는 ‘드루킹 여론 조작 사건’과 관련해 두 번째 특검 조사를 받고 나온 김경수 경남지사를 폭행한 천모(50)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0분쯤 특검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던 김 지사의 뒤통수를 휴대폰으로 한 차례 가격하고 옷을 강하게 잡아끈 혐의(폭행)다. 당시 10여명의 취재진의 질문을 받으며 이동하던 김 지사는 천씨가 잡아당겨 한 차례 휘청이며 일순간 소동이 일었다.

천씨는 2차 소환 조사 중인 10일 오전, 김 지사의 구속을 주장하는 집회를 유튜브에 생중계하기도 했다.

경찰에 따르면 천씨가 몸이 아프다고 호소해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병원치료가 끝나는대로 조사를 시작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향후 피해자인 김 지사의 처벌 의사를 확인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혜미 기자 her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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