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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전 6자회담 수석대표, 비례대표로 국회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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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전 6자회담 수석대표, 비례대표로 국회 입성

입력
2017.06.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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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더불어민주당 비례의원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여당 지도부를 예방한 후 차량을 타고 국회를 나서고 있다. 뉴스1
이수혁 더불어민주당 비례의원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여당 지도부를 예방한 후 차량을 타고 국회를 나서고 있다. 뉴스1

이수혁 전 6자회담 수석대표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해 20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15번을 받았다. 문미옥 민주당 의원이 20일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으로 임명되면서 국회법 제29조 겸직금지 조항에 따라 이날 임명과 동시에 의원직을 상실함에 따라 이날 이 전 대표가 의원직을 승계했다.

이 전 대표는 총선을 앞둔 지난해 초 문재인 민주당 대표가 영입한 인재다. 당시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과 김병관 웹젠 이사회 의장에 이어 3호로 영입됐다.

이 전 대표는 전북 김제 출신으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1975년 외무고시에 합격해 청와대 외교통상비서관과 외교통상부 차관보, 주 독일대사, 국가정보원 제1차장 등을 맡았다. 노무현 정부 시절에는 북핵 6자회담의 첫 수석대표를 역임했다.

손효숙기자 sh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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