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기자

등록 : 2017.03.15 18:45
수정 : 2017.03.15 18:45

서천군 “신서천화력 피해 어민 지원책 마련”

어업인협의체와 사업자 간 준공 전 보상 합의 추진

등록 : 2017.03.15 18:45
수정 : 2017.03.15 18:45

충남 서천지역 어민들이 14일 신서천화력발전소 해상공사에 따른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서천군청 주차장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 서면 어업인협의체 제공

충남 서천군이 신서천화력발전소 해상공사와 관련, 피해 어민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15일 서천군에 따르면 신서천화력 해상공사에 따른 서면지역 어업인협의체의 피해 대책 요구에 대해 신서천화력 측과 협의를 거친 뒤 답변서를 작성해 어민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이는 어업인협의체가 신서천화력 해상공사로 인한 피해 보상과 지원책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서천군에 어업피해보상 등 11가지 요구 사항을 제출한 데 따른 것이다.

군은 해상공사와 관련, 피해 당사자인 어업인협의체와 신서천화력이 ‘용역기관 및 감정평가기관 선정을 위한 어업피해 조사 용역 착수합의서’를 작성한 뒤 해상공사를 추진토록 할 방침이다.

신서천화력발전소 조감도. 서천군 제공

또한 석탄 운반선 항로지정 및 준설 여부 공개요구에 대해서도 신서천화력과 군의 협의사항을 어업인협의체에 즉시 공개하고 준공 전 어업인협의체와 신서천화력이 합의를 통한 피해보상 대책을 마련토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서천화력 해상공사 지역을 생계 터전으로 하는 어민에 대한 피해 보상이 신속하고 적절히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 감독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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