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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4.30 15:33
수정 : 2018.04.30 15:35

카불서 자폭테러로 AFP 사진기자 등 최소 7명 사망

등록 : 2018.04.30 15:33
수정 : 2018.04.30 15:35

자폭테러후 구호대ㆍ기자 몰려든 사이 2차 테러…탈레반 춘계대공세인 듯

30일 오전 8시께(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2차례 폭발로 언론인 등 최소한 7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다. AP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2차례 폭발로 언론인 등 최소한 7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다고 아프간 톨로뉴스가 30일 전했다.

아프간 내무부는 이날 오전 8시께(현지시간) 카불 시내 샤시다라크 지역에서 오토바이를 탄 괴한이 아프간 국가안보국(NDS) 건물 인근에서 자폭했다고 밝혔다.

내무부는 첫번째 폭발이 일어나 현장 주변에 긴급 구호 인력과 기자 등이 모여든 상황에서 20분 뒤 2번째 폭발이 일어났다고 덧붙였다.

AFP 통신은 이 폭발로 현장에 있던 자사 사진기자 샤 마라이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30일 오전 8시께(현지시간) 카불 시내 샤시다라크 지역에서 오토바이를 탄 괴한이 아프간 국가안보국(NDS) 건물 인근에서 자폭했다고 밝혔다. AP=연합뉴스

현장 주변에 있던 톨로뉴스의 굴라부딘 구바르 기자는 "기자들과 카메라맨들이 테러 현장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사이 2번째 폭발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아직 이번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정부군과 17년째 내전중인 탈레반 반군이 지난 25일 봄을 맞아 "미국 침략자와 미국 정보요원들, 이들을 돕는 아프간 내부 조력자들"을 겨냥한 춘계 대공세를 시작한다고 선언했기에 이들의 소행이 의심된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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