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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음악 들으며 한 밤의 요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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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음악 들으며 한 밤의 요가를

입력
2015.05.2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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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크로스핏 센티넬이 29일 리복 크로스핏 센티넬 IFC박스(여의도점)에서 음악이 어우러진 한 밤의 요가 프로그램 '미드나잇 플로우 5–보헤미안 에디션'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콘셉트는 '보헤미안'이다. 시간과 공간에 자유로운 집시처럼, 혹은 자연에 순응하며 사는 순박한 인디언처럼 모든 것을 내려놓고 마음 가는 대로 움직일 수 있는 동작이 이번 미드나잇 플로우의 가장 큰 특징이다.

아프리카 부족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타투 스티커와 바디 페인팅으로 몸을 꾸미고 서아프리카 그리오(부르키나파소의 음악가 계급) 출신 음악가 아미두 발라니를 초청해 젬베와 발라폰 연주를 들으면서 요가를 즐긴다.

행사는 29일 밤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리복 크로스핏 센티넬 IFC 박스(02-6137-9300)에서 가능하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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