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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문단상] - 이경임 ‘봄, 여름, 가을, 겨울’ 일부 -

입력
2015.02.0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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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날아갈 때 당신의 숲이 흔들린다”

- 이경임 ‘봄, 여름, 가을, 겨울’ 일부 -

혈기의 잔량은 쌈박질의 횟수로 증명되지만 종종 감탄하는 능력으로도 드러난다. 혈관을 지질만큼 뜨거운 피에 잠 못 드는 당신, 오늘은 또 무엇에 감탄했나요? 어떤 헛된 바람에 체통도 잊고 흔들렸나요? 또 무엇 때문에 완구점 앞 꼬마처럼 얼어 붙었나요?

황수현기자 soo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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