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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김아중, 밥차 선물은 '남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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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김아중, 밥차 선물은 '남몰래'

입력
2016.07.2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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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이현아] 배우 김아중이 조용한 밥차 선물로 드라마 제작진의 기력을 책임지고 있다.

김아중은 출연 중인 SBS 수목극 '원티드' 촬영장에 17일 초복날 삼계탕 밥차를 비롯해 커피차, 간식차 등을 제공했다. 김아중은 소속사에도 알리지 않고 직접 사비를 털어 드라마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했다. 김아중의 보양식 조공은 SNS 계정에 올린 삼계탕 사진으로나마 유추할 수 있다. 김아중은 초복날 삼계탕 사진과 함께 '초복 삼계탕 힘내세요'라고 글을 썼다.

김아중 측은 "(김아중이) 현장 매니저와 둘이서 일정을 조율해 촬영장에 식사를 마련했다. 외부에 알리기를 원치 않아 조용히 지나갔다"고 귀띔했다.

김아중은 '원티드' 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 동시간대 경쟁 드라마와 달리 다소 어두운 장르물이라 배우들과 제작진간의 호흡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또 피로가 누적되기 쉬운 여름철에 기운을 낼 수 있도록 보양식 아이디어를 냈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김아중이 드라마 팀을 생각하는 마음 씀씀이가 각별하다. 빡빡한 현장 상황에 김아중의 따뜻한 한끼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한국스포츠경제DB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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