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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경규 "이제 낚시 안 해, 요리 프로그램이나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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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경규 "이제 낚시 안 해, 요리 프로그램이나 할 것"

입력
2018.02.0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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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감성돔 입질이 오지 않자 좌절했다. 채널A 제공
이경규가 감성돔 입질이 오지 않자 좌절했다. 채널A 제공

개그맨 이경규가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낚시를 하던 중 바다를 향해 소리 지른다.

이경규는 8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 감성돔 4짜 낚시에 도전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감성돔 입질을 받지 못하자"어이, 용왕! 이쯤 되면 한 마리 줘야 할 거 아냐!"라고 외쳤다.

이어 "자식도 참는 데 한계가 있다"며 "이제 낚시 안 할래. 우리 요리 프로그램이나 하자"라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도시어부'는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이 낚시 여행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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