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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 서머리그 24일부터 3주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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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 서머리그 24일부터 3주간 펼쳐진다

입력
2017.07.2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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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2017 KBO 퓨처스 서머리그’가 시작된다.

KBO는 '2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3주간 퓨처스 서머리그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KBO 퓨처스 서머리그는 올해 KBO가 퓨처스리그 활성화를 위하여 신설한 제도다. 7월과 8월 폭염이 지속되는 혹서기 기간 동안 편성된 72경기가 모두 야간경기로 치러진다. 경기 개시시간은 평일 오후 6시30분, 주말 오후 6시다. KBO는 "서머리그는 KBO 리그와 동일한 시간에 경기가 시작돼 선수들의 KBO 리그 진입을 위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선수단 건강보호 및 체력관리를 통해 경기력 향상에도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기 시간 뿐만 아니라 경기장에도 변화를 준다. 서머리그는 총 72경기 중 30경기가 연고도시 외 지역(청주, 춘천 12경기, 군산 6경기)에 편성됐다. 나머지 42경기는 KBO리그 구장에서 24경기(사직, 대구, 마산 각 6경기, 광주, 수원 각 3경기)와 퓨처스리그 구장에서 18경기(이천(L), 서산, 문경 각 6경기)가 열린다.

퓨처스 서머리그 중 총 12경기는 TV생중계로 편성됐다. 이중 31일과 다음달 7일에는 전 경기가 생중계된다. KBO는 "퓨처스리그의 활성화를 위해 올 시즌 최초로 운영되는 퓨처스 서머리그를 포함해 다양한 방안들을 시도하고 있다. 먼데이나이트 베이스볼의 TV 생중계는 처음 시행한 지난 시즌 대비 2배 이상 확대 편성됐고, 선수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1군 구장이나 연고 도시 외 지역에서의 퓨처스리그 개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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