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윤주 기자

등록 : 2018.02.09 16:56
수정 : 2018.02.09 17:51

제3회 이태준문학상에 이성아 단편 ‘그림자 그리기’

등록 : 2018.02.09 16:56
수정 : 2018.02.09 17:51

3회 이태준문학상 수상자 이성아 작가. 이태준기념사업회 제공

이태준기념사업회는 제3회 이태준문학상 수상작으로 이성아 작가의 단편소설 '그림자 그리기'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태준기념사업회는 “이성아는 ‘그림자 그리기’는 국가의 폭력이 무서워 도망치다 남한까지 오게 된 탈북주민 모자의 비참한 삶을 통해 남북문제를 고민하는 수작”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1998년 단편 ‘미오의 나라’를 발표하며 등단한 이성아 작가는 2000년 북한으로 간 재일동포 이야기를 그린 장편소설 ‘가마우지는 왜 바다로 갔을까’로 11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6년 제정된 이태준문학상은 김성동(1회), 손석춘(2회) 등 불행한 시대에 고통받거나 저항한 인물을 그린 작품을 선정, 창작 지원금을 후원한다. 출판계의 상업적 개입을 배제하는 의미에서 공식적인 상금은 없으나, 이태준기념사업회 후원 회장인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대표가 수상자에게 매년 창작 지원금 1,00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시상식은 이태준 작가 생가인 서울 성북동 수연산방에서 3월 1일 열린다.

이윤주기자 misslee@hankookilbo.com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일보 페이스북

한국일보 트위터

한국일보닷컴 전체기사 RSS

RSS

한국일보닷컴 모바일 앱 다운받기

앱스토어구글스토어

한국일보닷컴 서비스 전체보기

Go

뉴스 NOW

이전

  • 종합
  • 정치
  • 사회
  • 경제
  • 국제
  • 문화
  • 연예
  • 라이프
  • 스포츠

다음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 결국 한국은 배제하나
최순실, 옥중 회고록 “朴 대통령 죽이려고 나를 이용한 것”
국회 이번에도 ‘제 식구 감싸기’…홍문종ㆍ염동열 체포동의안 부결
KTX 소란 승객 제지시킨 김부겸 장관
공군 최초, 홍순영 여군 군종법사 “장병들에게 회향하고 싶다”
“중국, 2020년 이후 대만 침공할 수도”
“민원 넣은 사람들 이해해… 죄라면 유기견 키운 것밖에”

오늘의 사진

많이 본 뉴스

  • 1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