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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팩트] 트럼프가 먹었다는 ‘독도 새우’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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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팩트] 트럼프가 먹었다는 ‘독도 새우’는 누구

입력
2017.11.1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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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빈 방문으로 온 나라가 떠들썩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와 영부인 멜라니아, 청와대 만찬 행사에서 공연을 한 박효신을 제치고 당당히 실시간 검색 1위를 차지한 주인공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국빈만찬에 당당하게 오른 ‘독도 새우’입니다. ‘송이돌솥밥 반상’의 잡채에 곁들여 나왔죠.

우선 ‘독도 새우’라는 명칭은 새우 종(種)이 아니라 산지에서 따 온 이름입니다. 즉 ‘독도 인근에서 잡혔다’ 하여 독도 새우라고 부르는 것이죠. 그래서 독도 새우는 한 종의 새우만 지칭하는 게 아닌데요. 보통 ‘독도 새우 3종 세트’라 하면 독도 주변에서 잡히는 꽃새우, 닭새우, 도화새우를 뜻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청와대 만찬에 올라온 것은 ‘도화새우’라고 하네요.

독도 새우에 대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반응도 폭발적이었는데요. 독도 새우의 크기에 대한 인증샷이 올라오는가 하면, 독도 새우가 소개된 한 방송 프로그램도 다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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