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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 크리머, ‘미국 vs 유럽’ 골프 대항전에 극적 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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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 크리머, ‘미국 vs 유럽’ 골프 대항전에 극적 승차

입력
2017.08.0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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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폴라 크리머/사진=크리머 트위터

한때 미국 여자 골프를 대표하던 폴라 크리머가 미국과 유럽의 여자골프 대항전에 선수로 출전할 수 있게 됐다.

미국 대표팀을 이끄는 줄리 잉스터 단장이 팔 부상으로 기권한 제시카 코다를 대신해 크리머를 선발했다고 9일 골프 채널이 전했다.

잉스터는 골프 채널을 통해 "크리머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안다. 경험도 많다"고 선발 배경을 설명했다.

크리머는 2010년 US 여자 오픈을 비롯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0승을 올리는 등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선수였다.

그러나 2014년 결혼한 뒤 하향세를 보여 세계 랭킹이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데뷔 12년 만에 브리티시 여자 오픈 자동 출전권을 잃어 예선까지 치르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2년 만에 한 번씩 열리는 솔하임컵은 오는 19∼21일(한국시간) 미국 아이오와주 웨스트디모인의 디모인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역대 전적은 9승 5패로 미국의 우세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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