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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 기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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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 기부 이어져

입력
2017.11.2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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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만에 6600만원 모금

추진위 “목표액 무난히 달성”

마이크 혼다 전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 지난달 13일 오후 충북 보은 뱃들공원에서 열린 평화의 소녀상 건립 제막식에 참석, 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마이크 혼다 전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 지난달 13일 오후 충북 보은 뱃들공원에서 열린 평화의 소녀상 건립 제막식에 참석, 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 춘천지역에 추진 중인 ‘평화의 소녀상’의 건립 열기가 뜨겁다.

춘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모금액이 6,600만원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7월 추진위 발족 이후 100여 개 지역 사회단체와 모임, 기업에서 5,000여명이 모금에 참여하면서 이뤄낸 성과다. 추진위 관계자는 “건립 목표일인 12월9일까지 목표액 7,000만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추진위는 춘천시 신청사 앞을 건립 장소로 제시했다. 앞서 실시한 시민 923명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들이 신청사 앞 공원(74.7%)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신청사에 이어 도청 앞 공원(70.0%), 의암공원(65.0%), 캠프페이지(58.9%)의 순으로 나타났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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