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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농ㆍ특산물 브랜드 ‘별빛촌’ 아무나 못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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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농ㆍ특산물 브랜드 ‘별빛촌’ 아무나 못 쓴다

입력
2017.03.1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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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별빛촌 포도
영천 별빛촌 포도

영천시 농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별빛촌’ 브랜드를 사용하려면 종전보다 더욱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브랜드 가치와 소비자 신뢰를 높여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영천시 농업기술원은 영천시 농ㆍ특산물 공동브랜드 관리 조례 및 시행규칙을 제정, 별빛촌 브랜드 사용 농가(단체ㆍ기업 포함) 승인과 품목 등에 대한 품질관리를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조례 시행에 앞서 최근 공동브랜드 심의위원회를 열고 ‘송천잎들깨’ 작목반 등 3곳에 대해 ‘별빛촌’ 브랜드 사용을 승인하면서 종전보다 더욱 엄격한 기준을 적용했다.

별빛촌은 영천시가 2004년 도입한 지역 농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3월 현재 43개농가 및 농업인 단체, 작목반 등이 사용 중이다.

시는 별빛촌 직거래 장터(www.0100m.com)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말 까지 쇼핑몰도 전면 개편키로 했다.

정재식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열한 브랜드 경쟁시대를 맞아 경쟁에서 한발 앞서 나가기 위한 브랜드 파워 향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웅기자 k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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