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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애타는 로맨스' 성훈ㆍ송지은, OCN표 로코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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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애타는 로맨스' 성훈ㆍ송지은, OCN표 로코 기대해!

입력
2017.04.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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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훈, 송지은, 김재영(왼쪽부터)

[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송지은은 가만히 있어도 매력적이다."

배우 성훈이 송지은에 푹 빠졌다. 두 사람은 OCN 첫 로코(로맨틱 코미디) '애타는 로맨스'를 통해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성훈은 13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OCN 새 월화극 '애타는 로맨스' 제작발표회에서 "송지은은 가만히 서 있어도 매력적이다. 자연스럽게 극에 몰입했다. 송지은이 연기하는 유미는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여자다. 귀여운 쑥맥이다. 경계심이 허물어지면서 푹 빠져 들어갔다"고 말했다.

'애타는 로맨스'는 여자들의 로망 차진욱(성훈)과 모태솔로 이유미(송지은)이 원나잇 스캔들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송지은은 "첫 연애 당시를 떠올리며 연기했다. 평상시에 로코물을 좋아해서 즐겨 봤다. 설마 내가 로코물 주인공이 될 줄은 몰랐다. 정말 행복했고 즐거웠다. 해가 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과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 공효진, 정유미 선배들의 작품을 많이 참고했다"고 설명했다. 성훈과 호흡에 대해서는 "오빠가 배려심이 깊다. 장난을 많이 치는데 몰입할 수 있도록 도움도 많이 준다. 감정을 잡는데 지체가 되더라도 기다려줬다"며 고마워했다.

OCN은 그 동안 '38사기동대' '보이스' '터널' 등을 통해 수사물 명가로 입증 받았다. 처음 선보이는 로맨믹 코미디 '애타는 로맨스' 역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강철우 PD는 "그 동안 OCN이 장르물 위주의 작품들을 주로 보여줘서 부담이 된다. 재미있는 대본을 가지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더 설레게 사랑의 감정을 전달할까 고민 많이 했다. 기존 로코와 차별화된 부분은 배우다. 특히 성훈은 폭이 넓은 배우다. 진지함과 우수한 눈빛을 가져지만 놀라운 건 코믹감이 엄청나다. 매번 감탄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17일 저녁 9시 첫 방송. 사진=OSEN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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