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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에 독일 알렉산더 보너트 교수 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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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에 독일 알렉산더 보너트 교수 등 선정

입력
2018.07.10 10:42
수정
2018.07.1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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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저녁(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18 세계보험협회글로벌인슈어런스포럼’에서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을 수상한 독일 프리드리히-알렉산더대학의 알렉산더 보너트 교수(왼쪽 두번째), 알브레흐트 프리체 교수(왼쪽 세번째)가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왼쪽), 마이클 모리세이(Michael Morrissey) 세계보험협회(IIS)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보생명 제공
9일 저녁(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18 세계보험협회글로벌인슈어런스포럼’에서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을 수상한 독일 프리드리히-알렉산더대학의 알렉산더 보너트 교수(왼쪽 두번째), 알브레흐트 프리체 교수(왼쪽 세번째)가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왼쪽), 마이클 모리세이(Michael Morrissey) 세계보험협회(IIS)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은 세계보험협회(IIS)가 주관하는 2018년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 수상자에 독일 프리드리히-알렉산더대의 알렉산더 보너트와 알브레흐트 프리체, 호주국립대의 셜리 그레고르 교수팀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보험 산업의 디지털 아젠다: 통합적 접근법의 중요성’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통해 디지털 혁신이 보험산업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연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IIS 주최로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글로벌인슈어런스포럼(Global Insurance Forum) 2018’ 행사의 일환으로 9일(현지시간) 진행됐으며,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직접 시상했다.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은 세계보험협회가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한국인 이름으로 전세계 보험학자에게 수여하는 유일한 상이다. 1997년 제정돼 매년 보험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에 공이 큰 학자에게 시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60여 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신용호 창립자는 세계 최초로 교육보험을 창안하는 등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IIS로부터 ‘세계보험대상’을 수상하고 ‘세계보험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인물이다.

장재진 기자 blanc@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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