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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기 곳곳서 월드컵 응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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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기 곳곳서 월드컵 응원전

입력
2018.06.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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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월드컵경기장 등 한국팀 선전기원 응원행사

14일 막을 올린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 태극전사의 선전을 바라는 응원전이 경기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오는 18ㆍ24ㆍ27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경기도 응원행사’를 공동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응원행사는 전광판 통한 응원행사 외에 다양한 사전공연과 문화행사도 열린다.

사전공연에는 개그맨 박준형, 가수 아웃사이더, 장문복, 키썸, 팝페라 가수 이사벨 등 경기도 홍보대사와 시아준수, 김형준 등이 소속된 경기남부경찰홍보단, 경기도문화의전당 소속 팝스앙상블, 경기도 무용단이 총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프리스타일 축구팀, 무예, 난타 등 재능기부 공연팀의 무대도 펼쳐진다.

경기응원은 주경기장에 설치된 전광판을 통해 진행되며 대학생 응원단의 치어리딩을 통해 응원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사전공연은 경기 시작 2시간 30분전부터 열린다.

경기도 사회적기업 홍보부스와 스포츠 이벤트, 푸드트럭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용인시도 한국팀 예선 3경기 때 용인시민체육공원 주 경기장에서 ‘전광판 응원전’을 연다. 디제잉공연, 프리스타일 축구 시연 등 식전행사도 열 예정이다.

성남시도 한국팀 예선 첫 출전인 스웨덴과의 경기가 열리는 18일 밤 9시에는 시청 광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운영한다. 24일 밤 12시 멕시코전과 27일 밤 11시 독일전에는 분당 야탑역 광장에 차량 스크린을 통해 거리 응원전을 진행한다.

군포시도 18일 시청 야외공연장, 24일과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는 스웨덴전이 열리는 18일 오후 7시 시청 주차장에서 각각 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전을 연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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