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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꼭 써봐야…” 헬멧 선물 받은 김정숙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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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꼭 써봐야…” 헬멧 선물 받은 김정숙 여사

입력
2018.04.2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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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가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격려 오찬에서 황민규 알파인스키 선수에게 선물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영권 기자
김정숙 여사가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격려 오찬에서 황민규 알파인스키 선수에게 선물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영권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20일 평창 동계패럴림픽 선수단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도전을 해낸 당신, 우리의 진정한 영웅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와대 영빈관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 여사를 비롯해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희범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선수단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이날 선수단은 김 여사에게 아이스하키 스틱과 스키헬멧을 선물로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김 여사는 평창패럴림픽 기간 중 평창에서 숙식하며 공식행사 외에도 여러차례 경기장을 찾아 응원 행보를 이어가 '패럴림픽 특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김정숙 여사가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격려 오찬에서 황민규 알파인스키 선수에게 선물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영권 기자
김정숙 여사가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격려 오찬에서 황민규 알파인스키 선수에게 선물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영권 기자
김정숙 여사가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격려 오찬에서 참석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고영권 기자
김정숙 여사가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격려 오찬에서 참석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고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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