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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 무리뉴, 맨유서 퍼거슨처럼 ‘장기 집권’ 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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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 무리뉴, 맨유서 퍼거슨처럼 ‘장기 집권’ 열릴까

입력
2018.01.2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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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사진=맨유 페이스북.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조제 무리뉴 감독을 재신임했다.

26일 맨유 구단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과 2020년까지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공식 발표했다. 연봉 등의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즉시 알려지지 않았으나 1년 옵션까지 더해 일단 무리뉴는 맨유호를 최대 2021년까지 안정적으로 이끌 발판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팀 성적에 따라 계속 연장 계약이 가능해 알렉스 퍼거슨 시대 이후 또 하나의 장기집권 감독이 탄생할지 주목된다. 2016-2017시즌을 앞두고 맨유 지휘봉을 잡은 무리뉴는 올해 팀을 리그 2위로 이끌고 있고 풋볼리그(EFL)컵과 유로파 리그 우승도 견인했다.

무리뉴 감독은 "구단이 나를 이 명문 구단 사령탑의 적임자로 보고 신뢰해 것에 대해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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