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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제3기 ‘통일미래최고위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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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제3기 ‘통일미래최고위과정’ 개강

입력
2018.03.2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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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대학원대학교와 공동 운영

사회지도층 100여명 등록

경남대가 북한대학원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제3기 통일미래최고위과정 개강식에서 박재규(맨 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 경남대 총장과 입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대 제공
경남대가 북한대학원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제3기 통일미래최고위과정 개강식에서 박재규(맨 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 경남대 총장과 입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대 제공

경남대(총장 박재규)는 북한대학원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제3기 개강식 및 총장 특강 행사를 지난 22일 오후 7시 창조관 평화홀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통일미래최고위과정은 경남대가 북한ㆍ통일 분야에서 쌓은 오랜 역사와 탁월한 업적을 바탕으로, 통일ㆍ외교ㆍ안보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해 한반도의 과거와 현재 및 미래에 관한 혜안을 제시하기 위해 개설했다.

이번 ‘제3기 통일미래최고위과정’에는 교육감, 전 국회의원, 도의원, 공공기관, 경찰청, 언론인, 정당인, 교수, 기업체 CEO 등 사회 지도층 인사 등 100여명이 등록했다.

박재규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제3기 통일미래최고위과정에 입학해주신 여러 원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은 한반도 평화ㆍ통일 교육과 연구의 세계적 메카인 우리대학의 역량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인 만큼 성공적으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총장은 최근 북한의 현실과 핵문제에 대해 개강 특강을 했다.

제3기 프로그램에는 ‘전환기, 한반도의 미래는?’이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춰 이관세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장(전 통일부 차관), 정영철 서강대 교수, 정세현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전 통일부 장관), 김형석 대진대 교수(전 통일부 차관), 안호영 경남대 석좌교수(전 주미대사), 고위 탈북자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다. 이동렬기자 d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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