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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영화 '버닝' 개봉 앞둔 유아인 응원 "유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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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영화 '버닝' 개봉 앞둔 유아인 응원 "유배우"

입력
2018.04.0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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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가 유아인 응원 글을 남겼다. 송혜교 인스타그램
송혜교가 유아인 응원 글을 남겼다. 송혜교 인스타그램

배우 송혜교가 유아인을 응원했다.

송혜교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버닝'의 포스터를 게재하면서 "유배우"라는 글과 함께 유아인을 태그했다.

같은 소속사인 송혜교와 유아인은 이전부터 친분을 종종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송혜교와 송중기와 결혼식 때도 유아인이 축하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유아인이 출연하는 영화 '버닝'은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유통회사 아르바이트생 종수(유아인 분)가 어릴 적 동네 친구인 해미(전종서 분)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버닝'은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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