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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돋보기]현대건설, ‘힐스테이트자이 논산’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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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돋보기]현대건설, ‘힐스테이트자이 논산’분양

입력
2016.12.2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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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자이 논산’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자이 논산’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1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 많은 지역에선 신규 분양 아파트가 특히 인기다.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대기수요가 풍부하고, 대부분 도심권에 위치해 중심 주거지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새 아파트라는 희소성도 부각돼 장차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가능성도 높다. 실제 현대엔지니어링이 10년 이상 노후 아파트 비중이 70% 안팎인 울산시에서 지난 10월 공급한 ‘힐스테이트 수암’은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이 110대 1에 달하며 올해 지역 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같은 달 GS건설이 안산시에서 분양한 ‘그랑시티자이’는 청약접수건(3만1,738건)과 평균 경쟁률(9.3대1) 등에서 지역 내 최고기록을 갈아치웠다.

현대건설과 GS건설이 충남 논산시 내동2지구 C1블록에서 ‘힐스테이트자이 논산’을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19층, 전용 74~84㎡ 총 770가구 규모다. 10년 이상 노후 아파트 비중이 70%에 달하는 논산에서 오랜 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다. 분양 관계자는 “논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라며 “브랜드 프리미엄에 따른 미래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

논산역, 논산시외버스터미널 등이 단지에서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논산나들목(IC) 서논산IC 등에 진입하기 수월하며 천안논산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에 대한 접근성이 뛰어나다. 도보 거리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과 논산시청, 논산문화원 등 각종 관공서가 자리잡고 있어 주거 편의성이 높다. 내동초, 논산고 등을 도보로 갈 수 있고 단지 바로 옆에 건양대학교 캠퍼스가 위치해 교육 여건 또한 우수하다.

자연에 둘러싸인 쾌적환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동쪽으로 논산의 대표 관광지인 ‘관촉사’를 품고 있는 반야산이 자리잡고 있다. 또 벽천폭포, 거울연못, 산책로와 다양한 수목이 어우러지는 8만5,662㎡ 규모의 논산시민공원도 가깝다. 또한 단지 내에 매화, 소나무, 국화, 대나무 등 전통수종이 어우러진 테마정원과 놀이터, 텃밭, 잔디마당 등 조경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답게 각종 최첨단 시설이 도입됐다. 스마트폰을 통해 별도 비밀번호 입력 없이 공동 현관문 개폐가 가능하며, 전기ㆍ수도ㆍ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HEMS)이 적용된다. 현관 도어카메라와 적외선 감지기(1~2층)을 설치해 안전한 주거단지를 구현했다. 견본주택은 논산시 내동 501번지 일원에 있다.

박준석 기자 pj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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