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태민 기자

등록 : 2017.05.11 14:49
수정 : 2017.05.11 14:49

순천시 인구 증가세… 최고치 경신

등록 : 2017.05.11 14:49
수정 : 2017.05.11 14:49

4개월 새 1641명 늘어

정주 여건 개선 등 효과

전남 순천시청 전경.

올해 들어 전남 순천시의 인구가 꾸준하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시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 수는 사상 최고인 28만189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말보다 1,641명이 증가한 수치다. 외국인 수까지 포함한 인구는 28만2,021명에 이른다.

순천시 인구는 지난해 말 27만8,548명으로 전년보다 174명 감소한 이후 올해 들어 1월 27만9,540명, 2월 27만9,997명, 3월 28만18명, 4월 28만189명 등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이 같은 현상은 교육ㆍ쇼핑ㆍ환경 등 쾌적한 정주 여건과 30만 자족도시 달성을 위해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을 일치시키는 범시민운동, 차별화한 인구유입 시책을 추진한 결과로 분석됐다.

시는 소득에 관계없이 첫째 아이부터 출산한 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파견하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출산ㆍ육아용품 대여소 및 장남감도서관’ 운영이 효과를 보고 있다. 7월부터는 출산한 첫째아이부터 만 4세까지 매월 5만원씩 최장 60개월간 지원하는 ‘순천아이 꿈 통장’ 사업과 청년 필독도서 구입 시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청년 꿈 찾기 도서구입비 지원사업도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젊은 층 유입을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일자리를 늘릴 계획”이라며 “5개년 청년정책 시행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 등 30만 자족도시 달성을 위한 인구대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하태민 기자 hamong@hankookilbo.com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일보 페이스북

한국일보 트위터

한국일보닷컴 전체기사 RSS

RSS

한국일보닷컴 모바일 앱 다운받기

앱스토어구글스토어

한국일보닷컴 서비스 전체보기

Go

뉴스 NOW

이전

  • 종합
  • 정치
  • 사회
  • 경제
  • 국제
  • 문화
  • 연예
  • 라이프
  • 스포츠

다음

日 “문 대통령 ‘징용피해 청구권’ 발언 양국 관계 찬물”
‘닭의 해’인데…계란ㆍ치킨업계는 ‘계륵’ 신세 전락
박근혜 블랙리스트 관여 없다는 판단, 뒤집을 수 있을까
한국, PGA마지막 대회 첫날 와르르
문재인 대통령 우표 이틀 만에 ‘사실상 완판’
테일러 스위프트의 증언 “그는 나의 벌거벗은 엉덩이를 움켜쥐었다”
[배계규 화백의 이 사람] 경찰 집안싸움 제압, 김부겸 장관 주가↑

오늘의 사진

전국지자체평가

많이 본 뉴스

  • 1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