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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만 경질' 에버턴, 대체자는 라이언 긱스? "관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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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만 경질' 에버턴, 대체자는 라이언 긱스? "관심 있다"

입력
2017.10.2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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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날두 쿠만 감독/사진=BBC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EPL) 에버튼 수장 로날드 쿠만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당했다. 쿠만의 대체자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라이언 긱스가 거론되고 있다.

에버턴은 2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경질 소식을 밝혔다. 에버턴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1억5천만 파운드(약 2,250억원)를 선수 영입에 쓰며 전력 보강에 힘썼지만 9라운드가 끝난 이번 시즌에는 2승 2무 5패(승점 8점)로 강등권인 18위에 쳐져 있다.

지난 22일 홈구장인 구디슨파크서 열린 아스널전 2-5 대패가 쿠만 감독과의 결별을 앞당긴 결정적 계기가 됐다. 쿠만 감독은 지난해 6월 에버턴 지휘봉을 잡은 이후 16개월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쿠만 감독은 2014-2015시즌부터 사우샘프턴의 지휘봉을 잡아 리그 7위와 6위에 올려놓으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쿠만 감독 대체자로 라이언 긱스가 거론되고 있다. 긱스는 24일(한국시간)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에버튼은 환상적인 역사를 보유한 환상적인 구단이다. 나는 에버턴에 관심이 있다"며 해당 팀에 대해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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