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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누비는 숨은 무역 개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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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누비는 숨은 무역 개척자들

입력
2016.12.3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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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신년기획 ‘무역절벽시대 숨은 개척자들’. KBS 제공
KBS1 신년기획 ‘무역절벽시대 숨은 개척자들’. KBS 제공

세계를 누비는 숨은 무역 개척자들

신년기획 무역절벽시대 숨은 개척자들 (KBS1 오전 9.00)

얼어붙은 내수시장과 유례없는 무역절벽시대에 신음하는 국민들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달리는 글로벌 무역상들을 만나본다. 세계 무역 규모가 2015년 이후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체 기업의 99%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역할이 막대하지만, 직접 해외 판로를 뚫기는 어려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오랜 노하우와 인맥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제품들을 직접 들고 세계를 누비는 해외시장의 숨은 개척자들이 있다. 인맥을 무기로 러시아와 중앙아시아를 종횡무진 하는 신광희 대표, 친환경 유아용품으로 러시아 직구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강남영 대표, 37년 만에 풀린 경제제재로 잠재력이 높은 이란 시장을 잡은 심재남 대표의 뜨거운 열정을 소개하고, 그들의 성장 비결과 철저한 전략을 알아본다.

SBS ‘K팝스타 시즌6’. SBS 제공
SBS ‘K팝스타 시즌6’. SBS 제공

‘K팝스타’표 걸그룹 꿈꾸는 연습생들

K팝스타 시즌6 (SBS 밤 9.15)

‘K팝스타’표 걸그룹을 만들기 위한 사전 작업 중 하나로 본선 3라운드 ‘팀 미션’에서 실력파 연습생 크리샤츄와 이수민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필리핀계 미국인인 크리샤츄는 배우 올리비아 핫세와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를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된 참가자다. 뛰어난 춤 실력은 물론 외국인임에도 1년 만에 한국어를 거의 완벽하게 익힌 적극적인 태도 등으로 극찬 받은 바 있다. 또 다른 참가자 이수민은 ‘프로듀스101’에서 31위로 탈락한 경험이 있는 기획사 연습생 출신으로, 박진영으로부터 “왜 31위에서 떨어졌는지 이해가 안 된다”는 평가를 받으며 단숨에 기대주로 떠올랐다. 연습생 조에서 라이벌로 대결을 펼쳤던 두 사람이 이번엔 한 팀을 이뤄 어떤 시너지 효과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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