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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은행연합회, 베트남 학교 건립 지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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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은행연합회, 베트남 학교 건립 지원 外

입력
2017.11.2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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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베트남 학교 건립 지원 봉사활동

하영구(맨 뒷줄 왼쪽에서 세번째) 은행연합회장이 21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아빈주에 있는 푸렁초등학교를 방문해 은행연합회가 신축 지원을 한 교실을 둘러본 뒤 현지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은행연합회 제공
하영구(맨 뒷줄 왼쪽에서 세번째) 은행연합회장이 21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아빈주에 있는 푸렁초등학교를 방문해 은행연합회가 신축 지원을 한 교실을 둘러본 뒤 현지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은행연합회 제공

하영구(뒷줄 왼쪽에서 세번째) 은행연합회장은 21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아빈주 푸렁초등학교를 방문해 은행연합회가 건립을 지원한 신축 교실을 둘러보고 건물 개ㆍ보수 작업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하 회장은 “이번 지원이 푸렁 마을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한국과 베트남 간 교류가 활발히 이뤄져 양국 금융산업 협력 강화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제일기획, 영국 디지털 마케팅사 인수

제일기획이 자회사 ‘아이리스’(Iris)를 통해 영국 디지털 마케팅 전문회사 ‘아톰42'(Atom42)를 인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아톰42는 디지털 콘텐츠 전략 등에서 경쟁력을 가진 회사다. 또 구글, 페이스북, 유튜브 등 검색 엔진과 SNS 등의 마케팅에서도 강점을 갖고 있어 제일기획의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수합병(M&A)을 통해 글로벌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CU, 이란에 1호 매장 오픈

편의점 CU가 이란 테헤란에 해외 1호 매장인 ‘써데기예’(Sadeghiye)점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250㎡ 규모의 매장은 편의점과 패스트푸드 카페가 결합한 형태다. 한국에 있는 일반 매장보다 먹을거리가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편의점은 이란에서 아직 생소한 유통채널이지만 현지인들의 주요 활동시간이 늦은 저녁부터 심야 시간이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CU는 지난 7월 이란의 엔텍합 투자그룹 내 신설법인 ‘이데 엔텍합’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이란 시장 진출을 준비해왔다. CU는 1호점 오픈을 계기로 이란 테헤란 내 주요 상권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삼천리그룹 임원부인회, 한센인 위한 김치 담그기 봉사

삼천리그룹은 21일 임원부인회가 경기 의왕시 한센인 공동체 ‘성 라자로 마을’에서 김장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임원부인회와 여직원 40여명은 4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가 마을에 전달했다. 성 라자로 마을은 의탁할 곳이 없는 한센인이 생활하는 공동체로, 삼천리그룹 임원부인회는 2007년부터 매년 겨울을 앞두고 방문해 김장 자원봉사를 했다.

슈퍼주니어 나오니, 홈쇼핑 시청률 판매량 껑충

CJ오쇼핑은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가 출연한 홈쇼핑 방송 ‘슈퍼마켓’ 시청률이 평소 동시간대보다 6배 가량 높게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20일 밤 10시 45분부터 방송된 슈퍼마켓 프로그램에서 ‘씨이앤(Ce&) 롱패딩’이 50분 동안 1만9,000여개 판매됐다. 이는 목표 대비 2.7배의 주문수량이다. 슈퍼주니어 이특은 직접 메인 쇼호스트로 나서 상품을 소개했고, 신동과 희철은 소비자들의 실시간 질문에 답했다. 슈퍼주니어 등장에 소비자들은 즉각 반응을 보여 방송 중 4,800콜이라는 동시 접속 콜수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최다 콜수로 예상된다.

롯데, 저소득층·다문화가정 산모에 3억원 기부

롯데는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 산모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mom편한 예비맘프로젝트'에 쓰일 3억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열린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 롯데지주 오성엽 커뮤니케이션 실장(부사장),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 등이 참석했다. 'mom편한'은 롯데가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2013년 출범시킨 사회공헌 브랜드다. 황각규 롯데지주 사장은 “롯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22일부터 평창 롱패딩 판매 재개

롯데백화점이 평창 롱패딩을 22일부터 다시 판매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판매 물량은 최초 기획한 3만장 중에 지금까지 소진된 양을 제외한 7,000여장이다. 22일에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ㆍ영등포ㆍ평촌ㆍ김포공항점에서 판매한다. 24일에는 부산본점ㆍ광복점, 대구ㆍ대전ㆍ창원ㆍ울산ㆍ광주점 등 백화점 7개 점포,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ㆍ동부산점, 롯데아울렛 수완점 등 아울렛 3개 점포에서, 30일에는 잠실점 에비뉴엘에서 한번 더 판매한다. 평창 롱패딩은 일부 사이즈와 컬러가 품절된 데다, 남은 수량이 많지 않아 22일부터는 1인당 1개씩 구매 가능하다.

금융투자업계, 사랑의 김장 봉사

21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제7회 사랑의 김치 Fair' 행사에 참석한 권용원(앞줄 왼쪽부터) 키움증권 사장,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정연대 코스콤 사장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제공
21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제7회 사랑의 김치 Fair' 행사에 참석한 권용원(앞줄 왼쪽부터) 키움증권 사장,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정연대 코스콤 사장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제공

금융투자협회는 21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증권ㆍ자산운용ㆍ선물사 및 한국거래소 등 증권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제7회 사랑의 김치 페어(Fair)’ 행사를 열었다. 이날 금융투자회사 최고경영자(CEO) 43명과 직원 700여명이 행사에 참여해 총 3만4,000㎏의 김치를 담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회원사 후원 복지시설 100여곳에 전달했다. 황영기 회장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김장 문화는 음식을 함께 만들고, 그것을 나누는 것이 핵심”이라며 “우리 자본시장도 따뜻한 사회를 위한 금융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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