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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금융권 취준생 대상 첫 ‘화상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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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금융권 취준생 대상 첫 ‘화상면접’

입력
2018.08.1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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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0일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

농협ㆍ신한ㆍ국민銀 등 6개사 참여

삼성생명 등 19개사는 ‘상담’ 진행

20~22일 오후 6시까지 사전 신청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부산시는 오는 29, 30일 이틀간 시청 1층 일자리종합센터에서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부산지역 인재들의 채용 기회 확대를 위해 은행연합회 및 금융투자협회 등과 연계, ‘2018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의 일환으로 화상면접(상담)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 최초로 부산을 비롯해 서울, 광주, 제주에서 동시 개최되며, 화상면접(상담)관 운영으로 부산지역 구직자 대상 1대 1 면접 및 맞춤형 취업상담 기회가 제공된다.

금융권 취업 희망 구직자에게 기회가 될 이번 화상면접은 지원 자격 제한이 없으며, 면접 참가자 중 우수자에게는 공채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 면접자 선발 발표는 해당 은행이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사전 화상면접 신청은 20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채용박람회 홈페이지(www.financejobfair.c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가 확정될 경우 일정 및 준비사항은 개별 통보한다.

또 화상면접과 함께 진행될 ‘화상상담’은 부산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일자리종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화상면접에는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총 6개 은행이 참가하며,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면접관과 지원자가 1대 1로 온라인 개별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화상상담은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보, 서민금융진흥원, 예금보험공사, IBK투자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신한금융투자, 대구은행, 저축은행중앙회, 신한카드, BC카드, 현대카드, 삼성생명, 한화생명, 신한생명, 신용보증기금(29일), 서울보증보험(30일) 19개사가 참가하며, 29~30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1대 1 개별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 개최를 통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확충하는 한편 앞으로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구직자들에게 민ㆍ관이 함께 힘을 모아 일자리창출 기회를 마련하는 교두보로 삼겠다”고 말했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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