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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섭 기자

등록 : 2018.06.14 07:49
수정 : 2018.06.14 07:51

‘허재호’, 15ㆍ17일 일본 대표팀과 원정 평가전

등록 : 2018.06.14 07:49
수정 : 2018.06.14 07:51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지휘하고 있는 허재 감독. 한국일보 자료사진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일본 원정을 떠나 평가전을 치른다.

허재(53)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30분 도쿄에서 일본과 1차전, 17일 오후 1시30분에 센다이에서 2차전을 진행한다.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을 대비해 열리는 두 차례 평가전은 모두 팬들에게 입장권을 판매하는 공식 경기로 펼쳐진다.

대표팀은 지난달 21일부터 진천선수촌에 모여 강화훈련을 해왔다. 이번 일본과 두 차례 평가전에 이어 다음 28일 중국, 7월1일 홍콩과 월드컵 지역 예선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현재 예선 A조에서 2승2패로 뉴질랜드, 중국(이상 3승1패)에 이어 조 3위를 달리고 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홍콩보다 우위를 보이기 때문에 조 3위까지 주는 2라운드 진출 티켓 확보에는 큰 문제가 없다. 하지만 1라운드 전적이 2라운드에도 유지되기 때문에 특히 중국과 맞대결에서는 승리가 필요하다. 지난해 11월 중국과 홈 경기에서는 81-92로 졌다.

일본은 B조에서 4패로 조 최하위에 머물러 탈락 위기에 내몰렸다. B조에서는 호주가 4승으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필리핀(3승1패), 대만(1승3패)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일본 역시 29일에 호주와 홈 경기를 치르고 7월2일에는 대만 원정을 앞두고 있다. 한국은 일본과 지난해 세 차례 만나 2승 1패를 기록했다.

농구월드컵 예선과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을 향한 여정은 냉정히 쉽지 않은 도전이 될 것이라고 내다본 허 감독은 수비로 돌파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그는 “이번엔 밖에서 슛을 터뜨릴 수 있는 선수가 이정현(KCC), 최진수(오리온), 허웅(상무) 정도뿐”이라며 “현재 다득점 경기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니까 어떻게든 수비로 승부를 걸겠다”고 밝혔다.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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