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LA 다저스 류현진(30)이 미네소타를 상대로 후반기 첫 승에 도전한다.
미국 MLB.com 켄 거닉 기자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류현진의 등판일을 25일로 정했다'고 전했다. 다저스는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미네소타와 인터리그 경기를 치른다.
전반기 막판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던 류현진의 시즌 첫 등판이다. 류현진은 지난달 29일 LA에인절스와 경기에서 안드렐톤 시몬스의 타구에 왼발을 맞았다. 경기는 그대로 소화할 수 있었지만, 통증이 계속되면서 DL에 등재됐다. 지난 15일 시뮬레이션 피칭을 소화한 류현진은 4이닝 동안 58개의 공을 던지며 복귀를 준비했다.
미네소타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 상대하게 된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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