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오늘(180223)-어둠 속 잔해를 헤치며...

시리아 동구타에 대한 정부군의 무차별 공습과 폭격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22일(현지시간) 수차례 공습을 받은 반군통제 지역 두마의 부서진 건물안에서 '하얀 헬멧'으로 불리는 시리아 민병대원들이 잔해를 치우며 생존자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시리아 정부군의 포격과 수차례 공습으로 두마에서 42명 이상이 사망했고 같은날 동구타지역에서 최소 80여명이 사망했다. EPA 연합뉴스

영국 남부 캔터베리의 캔터베리 대성당에서 22일(현지시간)영국 작가 아라벨라 도먼의 작품 설치 작업을 하고 있다. 도먼은 그리스 레스보스섬 해안에 버려진 난민들의 옷가지 1,400점을 이용해 작품을 만들었으며 이 작품은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볼수 있다. EPA 연합뉴스

이스라엘-이집트 국경 부근인 사하로님 교도소 앞에서 22일(현지시간) 출국을 거부한 난민들의 수감에 대한 항의 및 이스라엘 정부의 강제추방령 반대 시위가 열리고 있다. EPA 연합뉴스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네스 구장에서 22일(현지시간) 아틀레틱 빌바오와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의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을 앞두고 양측 팬들이 충돌해 진압에 나선 경찰이 사망한 가운데 진압경찰과 무릎을 끓은 한 남성이 대화를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투도렐 토아데르 루마니아 법무장관이 국민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라우라 코드루차 쾨베시 반부패청장에 대해 해임을 요구하자 이에 대한 반발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22일(현지시간) 부쿠레슈티의 정부청사 앞에서 열린 평화시위 중 한 시민이 대형 EU 깃발을 흔들고 있다. EPA 연합뉴스

인도를 방문 중인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23일(현지시간) 뉴델리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포옹을 하며 환영을 받고 있다. EPA 연합뉴스

28일(현지시간) 열릴 경매를 앞두고 영국 런던의 소더비 경매소에서 22일(현지시간) 경매소 직원들이 스페인 입체파 화가 파블로 피카소작품으로 피카소의 여인인 '마리 테레즈 월터' 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미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22일(현지시간) 2대의 실험용 스타링크 위성과 스페인 정부의 정찰위성 파즈를 탑재한 스페이스 X 팰컨9 로켓이 발사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미 뉴욕 허드슨야드 개발센터에 22일(현지시간) 15층 높이의 공공 야외 구조물 ' 베슬' 이 건설되고 있다. 이 구조물은 영국의 토마스 헤더윅이 디자인한 것으로 2400개의 계단과 80개의 계단참을 갖춘 이색적인 수직 공중 공간이다. EPA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