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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이제 ‘와이즈유’로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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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이제 ‘와이즈유’로 불러주세요”

입력
2017.05.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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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학 브랜드 명칭 선포… 새 마크 ‘Y’sU’

23~30일 용솟음치는 대학으로의 대변신 주간

영산대(총장 부구욱)가 대학 브랜드 명칭을 ‘와이즈유(Y’sU)’로 새롭게 선포했다.

영산대는 23일 오전 10시 부산 기장군 기장실내체육관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고 새로운 브랜드 명칭인 와이즈유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학이념을 담은 영문명(Y’sU)은 그대로 와이즈유(wise U)로 읽혀 ‘지혜로운 대학(university)’, ‘지혜로운 당신(you)’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산대는 23일 한마음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1주일간을 ‘용솟음치는 대학으로의 대변신’ 주간으로 정했다. 이어 24일에는 양산캠퍼스 공대건물인 성심관의 리노베이션 축하를 기념하는 ‘와이즈클럽 댄스파티’를 열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2시에는 해운대캠퍼스 M동 대강당에서 ‘무지(無知)의 지(知)’를 주제로 건학이념 춘계학술대회도 개최한다. 학술대회에는 뇌 과학 연구자 서유헌 가천의대 뇌과학연구원장과 사회과학자 김웅진 한국외대 사회과학대 교수가 발표자로 나선다.

이밖에 영산대는 창의적인 사고를 촉진하기 위한 캠퍼스 환경구축 사업도 벌이고 있다. C-프로젝트(Creative Project)인 스타트업 생태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성심관 리노베이션, 미래 산업 수요에 맞게 캠퍼스별 특성화 전략 등이 그것이다. 영산대는 해운대캠퍼스를 마이스(MICE)산업, 양산캠퍼스를 미래형 스마트 자동차 관련 분야로 특성화 방향으로 설정했다.

부구욱 영산대 총장은 “와이즈유의 건학이념을 ‘지혜’라는 보다 친숙한 용어에 담아 대중과 소통하고 싶다”며 “진리와 경륜이 성실히 탐구되는 지혜로운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치섭 기자 s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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