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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희 기자

등록 : 2018.01.30 15:01
수정 : 2018.01.30 19:12

장윤호 스타뉴스 대표, KBO 사무총장 발탁

등록 : 2018.01.30 15:01
수정 : 2018.01.30 19:12

장윤호 한국야구위원회(KBO) 신임 사무총장. KBO 제공

야구 전문 기자 출신 장윤호(56) 스타뉴스 대표가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사무총장으로 선임됐다.

KBO는 30일 서울 모처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KBO 사무총장은 총재의 제청에 의해 이사회에서 선출한다.

정운찬 총재는 야구 전문 기자로 오랜 기간 활동하면서 야구계 다방면에 행정 경험도 갖춘 장 대표를 신임 사무총장으로 낙점했다. 장 대표는 1987년 일간스포츠에 입사해 오랜 기간 야구 전문 기자로 몸담았고, 1997년부터 2002년까지 6년 동안 미국 특파원으로 박찬호의 활약상 등을 메이저리그 현장에서 취재했다. 특파원 생활을 마치고 돌아와 일간스포츠 체육부장, 야구부장, 편집국장을 지냈다. 현재 엔터테인먼트미디어 스타뉴스 대표를 맡고 있으며 대한야구협회 홍보이사, KBO 상벌위원, 야구발전연구원 이사 등으로 야구계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해 왔다.

장 신임 총장은 한국일보와 통화에서 “설레기도 하고 어깨도 무겁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야구 기자로 다양한 경험을 했지만 KBO 조직에는 신입사원으로 들어가는 것이니 겸손하게 다가가겠다. 언론인 출신을 선택한 만큼 구단, 언론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한국 프로야구 발전을 돕겠다”고 말했다.

정운찬 총재는 지난해 12월 11일 KBO 총재로 선출됐고, 올해 1월 3일 정식 취임했다. 한 달 가까이 사무총장 선임이 미뤄지면서 정실 인사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지만 정 총재와 장 신임 사무총장 사이에 특별하게 얽혀 있는 인연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정 총재는 마케팅 부문 역량 강화를 위해 KBO 사무총장직과 KBOP 대표이사직을 분리하기로 하고 신임 KBOP 대표이사에 류대환 KBO 사무차장을 선임했다. 그 동안 KBO 사무총장은 리그 운영 전반을 주도하면서 마케팅 회사인 KBOP 대표이사를 겸직해왔다.

성환희기자 hhs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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