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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 '제스처 논란' 매튜 저먼 상벌위원회 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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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 '제스처 논란' 매튜 저먼 상벌위원회 회부

입력
2017.10.1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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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매튜 저먼/사진=수원삼성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이동국(38·전북현대)에게 돈을 세는 듯한 조롱성 제스처를 했던 매튜 저먼(28·수원삼성)이 상벌위원회에 회부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전북과 경기 당시 상대 선수들을 향해 조롱성 손가락 동작을 했던 매튜를 연맹 상벌위원회(위원장 조남돈)에 넘겼다”고 밝혔다.

당시 매튜는 수원전 후반 33분 이동국이 장호익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이동국에게 다가가 엄지와 검지 손가락을 비비는 동작을 했다. 이동국은 매튜로부터 “How much to pay”라고 들었다고 진술했으며 매튜는 이동국에게 패널티킥을 실패할 것이라는 의미의 'You miss'라고 해명한 바 있다. 매튜의 제스처를 두고 축구팬들은 “전북의 심판 매수 파문을 지적한 것이 분명하다”라고 해석했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경기 종료 후 매튜의 행동에 대해 "축구인의 한 사람으로 안타깝다"고 말했다. 한편 상벌위는 13일 오후 2시 축구회관 5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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