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8.01.06 12:40

'선동열 스승' 日 호시노 센이치 전 감독, 암 투병 끝에 별세

등록 : 2018.01.06 12:40

호시노 센이치 전 감독과 선동열(오른쪽) 감독./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선동열 국가대표팀 감독의 은사인 호시노 센이치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이글스 부회장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70세.

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은 호시노 부회장이 지난 4일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별세했다고 6일 뒤늦게 보도했다. 야구 관계자들은 호시노 부회장이 암 투병 중이었으며, 지난해 말 상태가 급격히 악화해 연말연시 가족과 하와이에서 휴가를 보내려던 계획을 급히 취소했다고 전했다.

주니치 드래건스의 에이스 투수 출신인 그는 선수 시절 통산 146승을 올렸다. 최고의 투수에게 주는 사와무라상도 거머쥔 일본 야구계 전설이었다. 은퇴 후에는 주니치 드래건스, 한신 타이거스, 라쿠텐 등 3개의 각기 다른 팀 감독을 맡아 4차례 리그 우승을 거두며 명장으로 통했다.

주니치 감독 시절에는 선동열 국가대표팀 감독과 남다른 인연을 맺었다. 1996∼1999년 선 감독이 주니치 마무리투수로 활약할 때 호시노 부회장은 감독이었다. 선 감독은 한국으로 돌아와서도 호시노 부회장과 두터운 친분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범 국가대표팀 코치, 이상훈 LG 트윈스 피칭아카데미 원장도 주니치에서 뛸 때 호시노 부회장의 가르침을 받았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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