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스포츠산업 창업 교육생 모집
경희대 스포츠산업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실무교육생을 모집한다. 스포츠 관련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1년 이내의 초기 기업 경영자, 대학생 및 졸업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11월까지 2단계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17일까지 이메일(start-up@khu.ac.kr)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창업 아이템 사업화 계획 요약서 등 서류 전형을 통해 50명을 선발한다. 교육비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기금 지원을 받아 무료다. 문의는 경희대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031-201-2750)로 하면 된다.
최민경, KLPGA 드림투어 9차전 우승
최민경(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 9차전(총상금 7,000만원) 우승을 차지했다. 최민경은 7일 강원 평창 휘닉스파크 마운틴ㆍ레이크코스(파72ㆍ6,413야드)에서 열린 KLPGA 2015 이동수스포츠배 드림투어 9차전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 1,2라운드 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최민경은 김유나(19), 한상희(25)와 함께 동률을 이뤄 연장전까지 치른 끝에 우승 상금 1천4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최민경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평균 타수 71.28타를 기록,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타이거 우즈, 56라운드만에 노 보기 라운드
타이거 우즈가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뉴질랜드 동포 대니 리(25ㆍ이진명)가 첫 우승을 거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에서 우즈가 보인 경기력에 골프계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우즈는 6일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32위로 대회를 마치면서 재기가능성을 내비쳤다. 우즈는 이번 대회에서 세 차례 60대 타수를 쳤고, 특히 4라운드에서 보기 없는(Bogey-free) 라운드를 달성했다. 우즈가 보기 없는 라운드를 치른 것은 2013년 이후 거의 2년만이다. 우즈의 부활여부는 16일 개막하는 브리티시오픈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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