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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빈, 평창 선발전 쇼트 1위, 男이준형은 차준환 꺾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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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빈, 평창 선발전 쇼트 1위, 男이준형은 차준환 꺾어

입력
2017.07.2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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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최다빈/사진=연합뉴스

최다빈(17ㆍ수리고)이 모친상을 딛고 올림픽 선발전 쇼트 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랐다.

최다빈은 29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B금융 피겨 스케이팅 코리아 챌린지 대회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대표 선수 1차 선발전 여자 싱글에서 기술점수(TES) 34.80점, 예술점수(PCS) 28.24점을 받아 총점 63.04점을 획득했다.

최다빈은 박소연(단국대), 김하늘(평촌중)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박소연은 60.51점을 얻었고 3위 김하늘은 56.36점을 기록했다. 김나현(과천고)은 53.70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최다빈은 지난 시즌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 금메달, 세계 선수권 대회 개인 종합 10위를 차지하며 올림픽 티켓 2장을 확보하는 등 최고의 시간을 보냈지만 지난 6월 어머니가 돌아가시는 시련을 겪으면서 한동안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음에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피겨 남자 싱글에서는 이변이 일어났다. 이준형(단국대)이 예상을 깨고 올림픽 선발전 쇼트 프로그램에서 1위에 랭크됐다. 이준형은 77.72점을 얻어 77.25점에 그친 차준환(휘문고)을 제쳤다.

올림픽 1차 선발전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프리스케이팅은 3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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